칼국수 맛집 손국시, 점심에 줄서서 먹는 이유가 있다!

오늘은 제가 칼국수 맛집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논현동에 위치해 있는 ' 손국시 ' 라는 칼국수 맛집인데요ㅎㅎ

저는 저번에 한 번 언급한 적이 있듯이 자생 한방병원에 치료를 다니면서 알게 된 곳인데,
사실 그 근처에서는 이미 굉장히 유명한 곳이더라구요.ㅎㅎ

점심에는 실제로 줄 서서 먹는 모습도 굉장히 많이 봤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할까요?

 

오늘도 메인 메뉴부터 공개합니다ㅎㅎ

 

외관

외관도 간판도 특별할 것 없는 그냥 국수집인데요!
자생 한방병원에서 치료하고 나와서 점심 먹을 곳을 찾던 와중에, 가게 밖으로 줄이 쭉 서있어서 눈에 띄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찍은 날은 제가 마감시간이 얼마 남지않은 저녁에 갔다 왔기 때문에 매우 한산했어요.ㅎㅎ

 

 

 

기본 영업 정보

<영업시간>

- 평일 11:00 - 20:30
- 토요일 & 공휴일 11:00 - 19:30
-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02-3444-5488

<주소>

서울 강남구 논현동 141-8
논현역 2번 출구에서 160m

<주차 가능 여부>

건물 근처 유료 주차장에 주차 가능

 

 

내부 인테리어

내부 인테리어는 굉장히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였구요.ㅎㅎ
그리고 굉장히 옛날부터 오랫동안 해오신 고수의 집 같은 느낌이 나더라구요!!

아 그리고 내부가 그렇게 넓지 않아서 혼자 오신 분은 합석을 해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건 입구에서부터 써 있으니 너무 당황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요즘 QR체크인은 어디서나 필수인데요! 입구에서 QR코드 체크인을 하지 않고,
자리를 잡고 앉은 후 벽에 붙여져 있는 번호로 전화를 하면 QR코드 체크인이 되는 시스템이였습니다.

 

 

 

칼국수 맛집 손국시 메뉴판

제가 여태 보니까 메뉴가 단일 메뉴이거나 2,3개 정도로 간단하게 하는 곳이 진정한 맛집일 때가 많더라구요! 그런데 이곳의 메뉴는 칼국수, 수제비, 칼제비, 냉콩국수까지 딱 4가지 입니다.ㅎㅎ

냉콩국수는 여름에만 하시고, 나머지 3가지 메뉴는 국물 베이스는 모두 똑같고 면의 형태만 다르니 사실상 정말 간단하다고 생각됩니다.ㅎㅎ

 

 

미네즈가 주문한 메뉴

저희는 4단계로 격상하기 전에 총 4명이서 방문했구요!! 칼제비(7,000원)로 통일해서 4개를 주문했습니다.
이곳은 메뉴를 시키면 굉장히 빨리 나오는게 또 하나의 장점이에요.ㅎㅎ

 

 

시킨 메뉴 리뷰

칼국수 맛집이지만 저는 수제비도 좋아하기 때문에 항상 칼제비를 주문하는데요!!
원래도 칼제비를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다른 곳과 비교해도 정말 맜있습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겉절이와 칼제비의 조화가 너무 좋더라구요.ㅎㅎ빨간 다데기도 같이 나오는데 본연의 맛을 즐기며 먹다가 반쯤 먹었을 때 다데기를 넣어먹어도 얼큰하니 맛있습니다!!

아 그리고 이곳은 맛보기로 밥이 조금 나오는데요! 별거 아니지만 이런 사소한 챙김 하나도 굉장히 기분이 좋더라구요.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마감시간이 다되어서 밥이 없다고 하나만 주셨는데 그래도 주시는게 어딘가요.ㅎㅎ)

 

 

다데기가 생각보다 굉장히 빨갛기도 하구요.
전체 다 고추로 이뤄져있기 때문에 매운 걸 잘 못드시는 분은 아예 넣지 않거나 조금만 넣어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유일하게 밑반찬으로 나오는 겉절이인데요!
김치 또한 굉장히 새빨갛지만 김치는 보이는 것만큼 맵지 않고 달달한 맛이 나서 좋습니다.ㅎㅎ
보쌈김치와 비슷한 느낌이 큽니다!!

 

 

 

오늘 포스팅의 메인 메뉴인 칼제비인데요!
국물 자체가 굉장히 진하고 걸쭉해 보이지 않나요?? 수저로 떠먹다보면 저는 계속 떠먹게 되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위에 꾸미를 아낌없이 얹어주시는 점도, 다른 곳보다 국수 자체가 양이 많은 점도 좋았습니다!!

 

칼국수 맛집 손국시 포스팅 마무리

논현동에 방문하실 일이 있으시면 저는 이 곳 굉장히 추천드립니다!!
요즘 한국도 굉장히 물가가 비싼데 강남에서 7,000원짜리 국수를 맛볼 수 있으니까요.ㅎㅎ

그리고 저는 항상 갈때마다 이곳이 양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되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줄서서 먹을만큼 맛있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느 순간 이 곳의 칼국수가 먹고싶다고 생각날 정도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도 강남에 갔던 김에 생각나서 들렸다 온 곳이니 저는 완전 강추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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