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네즈에용~
드디어 길고 긴 한달이 지나가고 저에게도 다시 애드센스가 돌아왔네요!!
너무 기쁩니다ㅠㅠ
기쁜 마음으로 셋째날 시작해볼게요ㅎㅎ
해외여행 1탄 대만 타이페이 편!! 오늘은 다섯번째 포스팅이에요
셋째날 시작입니다ㅎㅎ
지우펀에서 하루를 묵었다
이곳의 숙소를 고를 때 내가 결제를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뷰!!
물론 조식도 주는데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었다ㅎ
체크인을 한 날에는 저녁에 도착해서 어둡기도 하고 비도 와서 별 감흥이 없었는데
아침에 눈을 뜨니 이런 뷰가 날 반겨주다니!!
너무 예쁜거 아니냐구ㅎㅎ
이건 나만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아침에 일어났을 때 창밖에 풍경이 예쁘면 하루가 더 기분이 좋더라
조식은 찍어놓은 사진이 없는데
구운 식빵과 스크램블 에그, 과일, 잼, 버터, 주스 or 커피가 나왔던거 같다
(간단하면서도 호불호가 없는 것들이기에 아주 굳!!)
체크아웃을 하면서 잠깐 로비에 짐을 맡겨두고
지우펀을 떠나기 전에 가까운 곳에 엄청 크고 화려한 사원이 있다기에 가보기로 했다
이름은 청운전!!
산 속에 숨어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아직 한국인들에게 유명하지 않았다
근데 엄청 화려하고 예뻤어서 완전 강추!! 심지어 무료였다
정말 숨은 보석을 찾은 느낌ㅎ
날씨도 한 몫 한건지 어쩌면 지우펀보다 더 좋았던 것 같다 ღ'ᴗ'ღ
대만 타이페이 여행을 통틀어 제일 화려했던 곳을 뽑자면 여기!!
사원에 계신 분이 동그란 입구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주셨다
부탁도 안드렸는데 먼저 찍어주시겠다고ㅎㅎ 친절하시다
청운전을 다 둘러본 후!!
데려다주셨던 택시 아저씨가 여기서 다시 택시를 부르기는 힘드니까 기다려주시겠다고
들어갈 때부터 말씀해주셔서 아주 마음 편하게 보고 나왔다
기다린 건 돈도 안 받으시고 왕복 요금만 받으셨다 완전 감동ㅠ
대만 타이페이 여행이 더 좋게 기억되고 있는 이유는 사람들이 너무 친절했던 것도 한몫하는것 같다
(지우펀에서 차로 10분이 안걸리는 거리인데 걸어가면 1시간정도 걸릴 느낌??
나중에 가보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기!!ㅎㅎ)
지우펀으로 다시 돌아와서 짐을 찾고 이제 다시 시내로!!
다음 숙소는 가장 번화한 곳인 시먼딩에 위치해 있었다ㅎ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도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나는 왔던 방법 그대로 버스를 타고 루이팡역으로 가서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으로 돌아오는 기차를 탔다
대만 시내 도착!!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에서 바로 시먼딩으로~
세번째 숙소는 바로 시먼딩에 위치한 네이장 호텔
3성급이었는데 가격대비 깨끗하고 좋았다 특히 위치가 대박적!!
이곳에서도 간이침대를 추가하고 2일을 묵었다 2박인데 1인에 35,000원 정도
BUT, 도착했을 때 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어서 아직 체크인이 불가능했기에
캐리어만 맡겨두고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점심 메뉴는 훠궈 무한리필!! 마라훠궈 시먼점으로 갔다
가격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완전 졸맛탱ㅎㅎ
자리에 앉으면 그냥 인원수대로 우린 런치 가격으로 먹었음!!
2가지 육수만 고르면 그 다음부턴 완전 다 자유!!
야채와 해물, 면사리는 셀프바를 이용하고
8가지 고기와 2가지 완자는 메뉴판을 보고 계속 직원한테 주문하면 가져다줬다
고기는 양고기와 소고기 부위별로 8가지가 있었는데
양고기보단 소고기 추천!! 아 완자도 특히 강추다
완전 맛있어ㅠㅠ
다먹고 후식까지!!
과일과 미니미한 케이크들 몇가지와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종류별로 있었다
8가지 찍어왔는데 더 있었던 걸로 기억ㅎㅎ
배터지게 먹고 일단 숙소로 다시 돌아가서 체크인!!
침대에 누워서 좀 쉬다가 나갔다
까르푸에 가서 쇼핑도 하고 발마사지도 받고 용산사도 갔다왔는데
그 이야긴 다음 편에서 계속 해야겠다ㅎㅎ
대만 타이페이편이 끝나간다 포스팅을 할수록 더 가고 싶어지잖아ㅠㅠ
1, 2, 3, 4편을 못 봤다면??
대만 타이페이 여행기 1편 (20180813) 팀호완, 단수이, 워런마터우
대만 타이페이 여행기 2편 (20180813) 단수이, 단수이 스테이크, 스린야시장, 대왕치즈감자
대만 타이페이 여행기 3편 (20180814) 핑시선, 스펀, 풍등 날리기, 닭날개 볶음밥, 땅콩 아이스크림, 징퉁
대만 타이페이 여행기 4편 (20180814) 루이팡역, 코코 버블티, 란잉홈, 지우펀 라오제, 망고빙수, 아메이차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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