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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여행기 4편 (20180814) 루이팡역, 코코 버블티, 란잉홈, 지우펀 라오제, 망고빙수, 아메이차주관

미네즈 2021. 5. 30. 08:00

안녕하세요 미네즈에용~

해외여행 1탄 대만 타이페이 편!! 네번째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

계속 둘째날이에요ㅎㅎ

1, 2, 3편을 아직 못보셨다면!!

대만 타이페이 여행기 1편 (20180813) 팀호완, 단수이, 워런마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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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여행기 2편 (20180813) 단수이, 단수이 스테이크, 스린야시장, 대왕치즈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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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네즈에용~ 해외여행 1탄 대만 타이페이 편의 두번째 포스팅을 시작해볼게요!! 첫번째 포스팅을 못보신 분이라면!! 추억돋는 해외 여행기 1-1. 대만 타이페이 첫째날 (2018.08.13)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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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여행기 3편 (20180814) 핑시선, 스펀, 풍등 날리기, 닭날개 볶음밥, 땅콩 아이스크림, 징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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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네즈에용~ 해외여행 1탄 대만 타이페이 편의 세번째 포스팅을 시작해볼게요!! 둘째날입니다ㅎㅎ 여러분 큰일이에요ㅠㅠ 넣고 싶은 사진도 많고 쓰고 싶은 말도 많고!! 4박 5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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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시선 투어를 끝내고 돌아온 루이팡역

맡겨뒀던 짐을 찾아서 이제 지우펀으로!! 

지우펀은 대만 타이페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곳 중 한곳이다(๑•᎑< ๑)♡

두번째 숙소가 기대됬다ㅎㅎ

 

루이팡역에서 지우펀행 버스타러 가는길!! 루이팡역 한컷

 

지우펀행 버스를 타러 정류장으로 가는길

목이 말랐는데 마침 코코 발견ㅎㅎ

여기 또 안들어갈 수 없지 바~로 들어가버리기!!

 

 

패션후르츠와 사과가 들어간 과일티 2잔과

흑당버블티 1잔을 주문했다!! 둘다 완전 마시쒀ㅠㅠ♡ 

이모가 한번씩 맛을 보고는 흑당버블티를 한잔 더 시키자고 했다 콜콜!!

대만하면 역시 버블티죵ㅎㅎ

 

다 마시고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탔다

한국인이 많이 오긴 하나보다

한국말로 곳곳에 안내표지판이 되있어서 넘나 좋았던거~ㅎㅎ

구불구불 언덕길을 올라간다..아조씨 그만 흔들어주세요...우웩

 

알록달록 우비모둠 준비성 굳!!

 

올라가는데 점점 비가 많이 오기 시작하더라.. 계속 흐릴때부터 불안했어..

하지만 내가 간 8월의 대만 타이페이는 우기라는 걸 알았기에 나의 준비성은 철저했다

크으 센스있게 깔별로 준비ㅋㅋㅋ

이제 숙소를 찾아가야지 (캐리어야 지금 생각해보니 너는 지켜주지 못해 미안했다)

 

 

오늘의 숙소는 이곳!! 더블 2개인 방에 간이침대 하나 추가해서 잤다

 

주소를 들고 찾아가는데 버스 내린 곳에서 걸어 올라갔다

응? 안나온다,, 지도상으론 아래로 내려가야된다는데 아래로 내려가면 올라온 찻길밖에 없는데,,

비는 와장창 쏟아지고 짐들은 젖어가고 내 폰도 같이 적셔줬다

이모가 지도를 보더니 아래로 내려가는게 맞다고 했다

 

캐리어를 끌면서 찻길을 내려가는데

앞에 가던 이모가 신발을 벗고 간다?? 응??!!! 머선129

 

신고있던 슬리퍼가 비에 젖어 미끄러워서 그러셨다곸ㅋㅋㅋ

숙소 도착해서 듣고 빵 터졌닼ㅋㅋㅋ

숙소에 체크인 후 짐만 두고 바로 지우펀 라오제를 구경하러 나왔다ㅎ

 

지우펀 라오제 도착!!

 

보통 지우펀은 택시투어로 왔다가기 때문에

저녁엔 그나마 낮보다 사람이 덜하다고 했다

근데 난 요기가 사진으로 봤을 때 너무 맘에 들었다ㅎ

지옥펀은 피하고 싶고 장소는 너무 마음에 들고

그래서 하루 묵기로 결정!!

 

때깔이 곱다ㅎㅎㅎ 색깔부터 합격!

 

지우펀 라오제를 들어갔는데 바로 망고빙수집을 발견!!

대만하면 또 망고빙수 먹어줘야지~~

맛보기로 2개만 시켜봤다ㅎ 역시 너무 맛있어ㅠㅠ

 

후딱 먹고 다시 돌아다니는중!! 귀여운 것들ㅎㅎ

 

아참 그러고보니 저녁을 안먹었다

다들 배는 별로 안고프다해서 간단히 떼우려고 아무데나 들어갔다

 

저녁 먹은 곳!! 샤오롱바오가 보여서 들어갔다ㅎ

 

 

 

샤오롱바오 2판과 국수 2개, 볶음밥 1개 주문했던거 같다

아무데나 골라 들어간 거 치곤 생각보다 괜찮았음!!

근데 국수 비주얼은 좀 당황스러웠다.. 내 국물 다 어디갔냐...

 

ㅋㅋㅋ애들이 카메라가 보이면 계속 포즈를 잡는다

 

근데 나한테 저녁엔 좀 낫다고 했던 사람 누구지...

아메이차주관까지 가는 메인거리는 사람 겁나 많았닼ㅋㅋㅋ

역시 지우펀 = 지옥펀

 

근데 애드라..팔다리좀 가만히 있어봐바..
사람 완전 많다 진짜!! 근데 이렇게 마스크 안쓰고 복작복작했던 때도 있었구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배경의 모티브가 된 곳이라더니 역시 너무 예뻤다ㅎㅎ
지우펀에서 가장 유명한 곳!! 아메이차주관은 찻집이다
이렇게 예쁜 곳을 배경으로 또 사진을 안찍을수 없지!!

 

 

비도 오고 분위기도 좋고 아메이차주관에 들어가서 차를 마시기로 했다

엄마랑 이모는 핫 우롱차 세트

나와 동생들은 아이스 우롱차 세트!!

 

우롱차 세트를 시키면 4가지 다과가 같이 나온다ㅎ

 

주문 할 때 영어와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근데 시킬땐 몰랐는데...

핫을 시킨 사람은 5번까지,

아이스를 시킨 사람은 무한 리필이 가능했다 ღ'ᴗ'ღ

(어쩐지.. 직원들이 계속 테이블들을 돌아다니면서 보고 있었던 기억이 난다)

 

맛있게 즐기고 있는데 직원들이 어찌나 눈도 좋고 손도 빠르던지

한잔쯤 남았을 때 계속 리필을 해줬다

한 5번쯤 리필을 해주셨나??

동생들이 나한테 귓속말로 그만 좀 오라고 해봐바!! 했닼ㅋㅋ

(난 괜찮은데 왜,,, 차 맛있다구우,,,)

 

아 그리고 계산을 하고 나갈때 엽서를 선물로 주셨다ㅎ

 

글 쓰면서 혹시 있나 하고 찾아봤는데 고이 모셔져 있어서 한컷 찍었다!! 넘나리 예뽀ㅎㅎ
숙소로 돌아가는길! 10시가 조금 안됬었는데 문은 다 닫혀있고 사람도 거의 없었다ㅋㅋ
요건 스펀에서 산 기념품!! 흔들면 불도 반짝반짝

 

유명한 55번 누가크래커집에서 누가크래커와 미니 펑리수도 사왔다!!

누가크래커 완전 맛있어 진짜ㅠㅠ 또 먹고싶다

 

유명하다는 파인애플 맥주!! 술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맛이 나쁘지 않았다ㅎㅎ

둘째날은 이렇게 마무리!!

이날도 씻고 돈정리하고 잠이 들었다

 

대만 타이페이에 간다면 지우펀 & 스펀 완전 강추!!ㅎㅎ

사람만 좀 덜하면 더더 좋았을텐데 ๑>ᴗ<๑ 

셋째날은 다시 타이페이 중심지로 돌아갔다 투비컨티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