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가면 여긴 꼭 가줘야된다 인정~?? 테라로사 커피공장 강릉본점

안녕하세요 미네즈에용~

2박 3일의 짧았던 여행기를 끝내고 다시 맛집 리뷰로 돌아왔답니다!!

여행기에 이미 포스팅했던 곳이긴 한데 좀 더 자세하게 소개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데려왔답니다

오늘의 카페는 테라로사 커피공장 강릉본점이에요ㅎㅎ

요즘 굉장히 핫하기도 하고 또 전국 곳곳에 꽤 많은 체인점을 두고 있더라구요

저는 그중에 강릉에 있는 본점을 다녀왔답니다~

 

테라로사 매장입구!

 

<영업시간> 매일 09:00 - 21:00 

Last order 20:30

<전화번호> 033-648-2760

<주소> 강원 강릉시 구정면 현천길 25

 

지도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강릉 시내에 위치해 있는 카페는 아닌데요

도착해서 규모를 보면 왜인지 한 번에 알겠더라구요 진짜 으엄~~청 큽니다!!

 제가 가고 싶다고 해서 아빠가 내비를 찍고 찾아가는데

가는 길에 너무 뭐가 없어서 여기 맞냐고 하는거에요ㅋㅋ

맞다고 하는 순간 주차장이랑 건물이 눈 앞에 보이는데 와 저는 강릉 여행오신 분들 다 여기 와 계신줄ㅋㅋ

(차가 대충 짐작하건데 100대는 넘게 주차되있더라구요 주차장은 이미 얼마나 여유로운지 감 잡히시죠?)

 

 

표지판을 따라 들어가니 요렇게 예쁜 풍경이 보이더라구요ㅎㅎ

카페와 레스토랑으로 공간이 나눠져 있어요 나무 위에 레스토랑으로 가는 길도 표시되어 있었답니다

 

요긴 레스토랑 가는 길!!

 

레스토랑 가는 길도 아주 예쁘게 잘 되있더라구요

근데 요 길은 저녁이 되서 알전구가 켜지면 더 예쁠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ㅎㅎ

하지만 저는 카페를 온 거기 때문에 레스토랑은 빠르게 패스했습니다!!

 

여긴 레스토랑을 지나 카페를 향해 걷다보면 나오는 아트숍!!

 

아트숍에서는 여러가지 커피 관련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귀여운 커피나무도 팔고 커피 원산지인 나라들이 써있는 알록달록한 에코백도 판매하고 있었답니다

다른 것들도 꽤 많이 팔고 있었지만 저는 요 2가지가 맘에 들어서 요렇게만 사진을 찰칵찰칵!!ㅎㅎ

 

드디어 들어온 카페 안! 대충 봐도 사람 정말 많죠??

 

상점을 둘러보고 드디어 카페!!

들어오는 입구에서 QR체크인을 하고 입장했구요

들어와서 바로 계단을 올라와 위의 사진을 찍었답니다ㅎㅎ

(제 생각에 약간 시그니처 구도랄까요)

계단 위로 올라와보니 2층에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굉장히 많았어요

(역시 차 100대면 사람이 얼마에요~ 근데 다 수용 가능할거 같은 크기랍니다 규모 아주 굳~!!)

 

대기표 순서대로 주문을 할 수 있더라구요? 이런 카페는 처음이었던 거 같아요ㅋㅋ

 

사진찍고 내려와서 그제야 번호표를 뽑아야 주문이 가능하다는 걸 알고 아차 싶었습니다

뽑았더니 저의 번호는 631번! 제 앞에 대기인수가 46명 있더라구요 허헣

사진 속의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기다리는 동안 폰으로 메뉴판을 볼 수 있더라구요 참 편리했어요!!

큐알코드를 스캔해 들어간 메뉴판이랍니다 (커피 가격은 그냥 보통이였던거 같아요~)

기다리는 동안 카페 안을 구석구석 사진 찍어봤답니다

조명 하나하나, 벽에 걸려있는 도마 하나하나 다 너무 귀엽더라구요

완전 제 서타일 ๑>ᴗ<๑

요건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다가 1층 가운데에 자리가 나서 앉아서 찍은 사진인데요

핸드드립을 하시는 저 알바생 분 손이 정말 빠르더라구요 막 안보고도 그냥 손이 알아서 원두를 갈아요ㅋㅋ

그리고 제가 앉은 책상에 있던 저 꽃!! 이름을 모르겠는데 너무 예뻐서 같이 셀카도 찍었답니다ㅎ

 

드디어 기다리던 제 차례!!

저는 아메리카노 핫 1잔(5,000원)과 피칸파이, 레몬 치즈 케이크를 한조각씩(각 5,500원) 시켰어요

근데 주문하는 방법이 신기했던게 순서가 되서 주문을 하러 가면 대기표를 확인하고 

디저트를 먼저 주문해요 그리고는 놀이동산에 있을법한 줄을 따라 걸어갑니다

줄을 따라 걸어간 곳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음료와 디저트 결제를 같이 하더라구요

(대기시간도 주문코스도 놀이공원너낌ㅎ)

 

사진찍으며 다닐땐 있던 티라미수가 주문하러 가니 품절..! 그래서 피칸파이랑 레몬 치즈 케이크만 데려왔답니다ㅎㅎ

요기서 결제 커피 주문과 결제를 한번에 아 디저트 받는거까지요!!

 

결제를 하고 디저트까지 받아서 나오면

커피는 핸드드립을 하고 있던 거기서 받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커피가 나올때까지 또 기다렸답니다ㅋㅋ

커피를 기다리다보니 뒤쪽 정원으로 연결되어 있더라구요 

나가봤더니 여기도 예쁘길래 또 사진을 찍었답니다ㅋㅋ

(포스팅을 하다보니 기승전 사진이네요 여기서 사진 정말 많이 찍었어요 헤헿)

정원에서 놀다가 들어가니 얼마 안 지나서 커피가 나왔어요!!

 

커피도 사진을 안찍을수 없지요!!

 

저희는 얼른 속초로 넘어가야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얼른 커피를 받아서 나왔답니다 가면서 차 안에서 마셨습니당

(근데 제가 산미있는 커피를 안좋아해서 커피는 조큼 별로였답니다..ㅎ)

 

 

나오면서 본건데 테라로사 박물관도 따로 있더라구요!!

매 정시마다 투어로 진행되는데 티켓은 아트숍에서 판매한다고 합니다

근데 티켓가격은 좀 쎈 편인거 같았어요..ㅎㅎ

일반 12,000원

어린이 8,000원 - 36개월~초등학생

단체 10,000원 - 15명 이상

 

요 사진은 나오면서 찍었는데 카페 입구에서 원두도 팔고 있었어요~ 종류가 완전 다양!!

아 그리고 요렇게 팻존도 있더라구요 실제로 한 커플 분이 귀여운 강아지와 함께 앉아계셨답니다~ 팻존이 따로 되어있어서 반려동물을 데려가기도 딱 좋을 거 같아요!!

 

오늘의 테라로사 커피공장 강릉본점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였구요!!

보이는 곳마다 예뻐서 사진을 많이 찍었고 포스팅에 사진을 하나라도 더 넣고 싶은 마음에

좀 욕심을 냈더니 포스팅이 거의 여행기만큼 엄청 길어졌네요ㅋㅋㅋ

그래도 여기까지 다 읽어주셨을거라 믿습니다!!(๑•᎑< ๑)♡

 

강릉 여행 가셨을 때 한 번 방문해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피칸파이랑 레몬 치즈 케이크 꼭 드세욥 진쨔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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