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가지 메뉴, 황태칼국수! 수유 '옛가칼국수' 내돈내산 후기

오늘 포스팅할 곳은 수유에
위치해있는 '옛가칼국수'입니다.

수유역에서 조금 걸어 올라가면 나오는
광산사거리에 위치해 있는데요!

옛가칼국수라는 메뉴 한가지로만
승부를 보는 찐맛집이라고나 할까요?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ㅋㅋ

 

사골너낌의 칼국수와 새빨간 겉절이의 조화! 겨울에 당연 최고라고 봅니다.ㅎㅎ

 

수유 옛가칼국수 외관

1997년에 상표가 등록된 찐 오래된 맛집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2층짜리 건물을
1층은 가게로, 2층은 집으로 쓰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ㅎㅎ

지하에는 주차공간도 꽤 넉넉해서
차를 가지고 방문하기에도 편해 보여요!

 

 

 

수유 옛가칼국수 내부

외관 사진에 보이는 계단을 올라가면
가게 입구가 나오는데요!

조명이나 벽지, 가게 곳곳의
내부 인테리어가 오래되어 보이지만
굉장히 깨끗하고 넓어서 좋습니다.ㅎㅎ

 

 

수유 옛가칼국수 메뉴 가격

제목에서부터도 추리할 수 있겠지만
옛가칼국수에는 오직 칼국수
1가지 메뉴만 판매되고 있는데요!
(이 칼국수... 정말 맛있습니다.ㅋㅋ)

여름에는 계절 한정메뉴로
콩국수가 추가되기는 하지만
메인 메뉴는 칼국수 1가지예요.ㅎㅎ

옛가칼국수 8,000원
공깃밥 500원입니다!

 

 

 

수유 옛가칼국수 소개

위에서도 잠깐 얘기했지만 옛가는
1997년에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했는데요.

생면용 밀가루를 사용하여 48시간 동안 숙성된 면과
오로지 황태만을 사용하여 국물을 낸
황태 칼국수 전문점입니다!

 

 

수유 옛가칼국수
시킨 메뉴 리뷰

저는 2명이서 저녁을 먹으러 방문했고요.
옛가칼국수(8,000원) 2개를 시켰습니다!

아 그리고 평소 먹는 양이 많으신 분들은
양을 많이 달라고 말씀드리면
가격 추가 없이 면을 더 많이 주시니까요!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ㅎㅎ

 

 

메인 메뉴가 간단한 만큼이나
반찬도 굉장히 간단한데요.ㅋㅋ
겉절이와 청량고추다데기만 나옵니다!

 

 

새빨간 양념 비주얼부터 굉장히 맛있어 보이죠?
가게 한쪽에서 겉절이가 필요할 때마다
그때그때 돌절구에서 버무려줘서 그런지
더욱 매콤하고 아삭하니 맛있습니다.ㅎㅎ

(겉절이 할 배추들을 음료 냉장고에
보관해 놓으시던데 굉장히 신기하더라고요.ㅋㅋ)

 

 

 

칼국수도 굉장히 빨리 나오는데요!
뽀얀 국물이 사골국물처럼 보이지만
오로지 황태만을 이용해서 국물을 냈다고 합니다.

감칠맛이 너무 좋아서 계속
떠먹게 되는 국물 맛이랄까요.ㅎㅎ

면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인데요.
양을 많이 달라고 말씀을 안 드려도
면을 많이 주셔서 아주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수유 옛가칼국수
기본 영업 정보

<영업시간>

매일 10:30 - 19:00

<전화번호>

02-904-1150

<주소>

서울 강북구 수유동 251-6
가오리역 1번 출구에서 722m

<주차공간>

가게 자체 주차장 있음
10대 정도 주차 가능

 

 

수유 옛가칼국수 마무리

20년이 넘은 맛집이기도 하고
저 또한 10년 이상 먹으러 다닌 맛집인데요.

오랜 시간이 지나도 맛이 절대로 변하지 않고
그대로라서 더욱 믿고 먹는 칼국수 맛집입니다.ㅎㅎ

근처에 방문하실 일이 있거나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뜨끈한 국물이 당기실 때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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