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제가 블태기가 왔던 이후로 매일 포스팅을 하고 있지 않은데요!
그래도 최대한 자주 오려고 노력했지만 요번주는 특히 띄엄띄엄 오게 된 것 같습니다...ㅎ
다름이 아니고 요즘 고3들이 수시를 접수하는 기간인 걸 아시는 분이 있으실텐데요.
저의 동생도 고3이라 수시 접수를 위해 한참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동생이 수시 접수를 하는 대학교 중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하는 곳도 있더라구요.
나름 한국에서의 대입을 미리 겪어본 누나라고 동생이 저에게도 도움을 요청하더라구요.
(글솜씨도 없고 기억력도 굉장히 안 좋지만 일단 알겠다고 오케이 했습니다.ㅋㅋ)
그렇다보니 이번주 내내 퇴근해서 돌아오면 동생과 함께 자소서를 쓰고
이상한 문장이나 추가할 부분에 대해 고민하고 첨삭해주고 하는데 시간이 꽤 많이 들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자주 못 찾아왔습니다.
원래 퇴근하고 씻고 나오면 자기 전에 글을 쓰고 자는데
이번주는 글 쓰는 시간을 거의 동생 자소서에 투자했네요.ㅋㅋ
돌아오는 주 14일 화요일이면 수시 접수가 모두 마감이라고 하니
그 이후부터는 다시 원래 시간에 글을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여행이나 맛집 관련된 포스팅이 아닌 이야기로 마무리하게 되었네요.
동생이 준비하는 걸 보니까 왜 이렇게 할게 많아보이는지,,
저는 어떻게 했었나 기억도 안 나지만,,
제 동생뿐 아니라 전국의 모든 고3 화이팅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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