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라차 마요 크래미 김밥 레시피 외 3종 김밥, 정성 가득 만들어먹기!

저는 김밥을 좋아하는데요!
가끔 집에서도 만들어 먹고는 합니다.

포스팅 주제를 찾으려고 앨범을 보다 보니,
집에서 정성 가득 만들어 먹었던 김밥 사진이 눈에 띄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만들어 먹었던 김밥 레시피를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참치김밥, 크래미 김밥 2가지 등
기본 김밥 제외 3가지의 김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3가지 중 제가 맛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대로 레시피 없이 만들었던 김밥이 있었는데요.

스리라차 마요 크래미 김밥입니다!!
먹어본 모든 사람이 너무 맛있다고 얘기하더라구요.

맛있는 김밥 레시피 바로 시작해 보실까요.ㅎㅎ

 

 

김밥 레시피 재료 준비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의 장점은 가격 대비 양이라고 생각되는데요.ㅋㅋ
이날 10줄 넘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양은.. 사실 모르겠어요ㅠㅠ
김밥 레시피에 초점을 맞춰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기본 재료 : 김밥용 김, 밥, 단무지, 햄, 당근, 시금치, 계란, 어묵

추가 재료 : 크래미, 참치, 깻잎

양념 재료 : 참기름, 깨, 맛소금, 마요네즈, 스리라차 소스

김밥을 생각하면 다들 귀찮게 왜 해 먹나,
한 줄 사 먹으면 되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재료만 준비되었다면 모든 재료를 다 넣고 말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재료 준비하는 게 가장 귀찮다는건
잘 알고 있지만 말이죠.ㅋㅋ)

 

1. 밥 양념하기

밥에 참기름, 깨, 맛소금을 넣고 섞어줍니다.
김밥을 맨밥으로 만든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설마 없으시겠죠?ㅎㅎ

2. 단무지

원하는 단무지를 구매하시면 되구요!
물기를 최대한 꽉 짜주세요.

3. 햄 & 어묵

햄과 어묵을 구매해서 원하는 크기로 자른 후
프라이팬에 한 번 구워줍니다.
김밥용 햄도 팔지만... 제 기준 그 햄은 얇더라구요.ㅋㅋ

4. 당근

당근은 최대한 얇게 채를 썰어주신 후
식용유 약간 두른 프라이팬에 볶아주세요.
간은 안 하셔도 됩니다!

5. 시금치

잘 다듬은 시금치를 물에 살짝 데쳐서
참기름, 깨, 맛소금을 넣고 입맛에 맞게 무쳐주세요.

6. 계란

계란은 지단을 부쳐서
원하는 크기로 잘라주시면 되는데요!
저희는 크게크게와 채썰듯이 2가지로 준비했었네요.

7. 깻잎

깻잎은 그냥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8. 참치

참치캔을 따서 기름을 최대한 짜주시고요!
마요네즈를 넣어서 섞어주세요.

(생각보다 마요네즈 양이 많이 필요하구요.
오래 놔두면 기름을 짰어도 물기가 계속
생겨서 최대한 나중에 만들어 주세요!)

9. 크래미

원하는 크래미를 구매하시면 되구요!
크래미를 잘게 잘게 결대로 찢어주세요.

찢어놓은 크래미를 반으로 나누고,
1개는 마요네즈만 넣어서 섞어주세요!

나머지 1개는 마요네즈와 스리라차 소스를 1:3 비율로 넣어서 섞어주세요.

1:3 비율이라고 말씀드렸지만
살짝 맛보시고 원하는 대로
소스 양을 조절하셔도 됩니다!!

3가지 중 저의 야매 레시피는 스리라차 마요가
들어간 크래미 김밥이에요.ㅎㅎ

 

김밥 말기

재료 준비가 다 됐다면 김밥 만들기는 사실 80%는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10%는 김밥 말기,
10%는 김밥 썰기 아닐까요.ㅋㅋ

준비한 재료들을 아낌없이 넣고 싸주면 완성인데요!

기본 김밥, 참치와 깻잎이 들어간 참치김밥,
마요 크래미가 들어간 크래미 김밥,
스리라차 마요 크래미가 들어간 크래미 김밥
총 4가지를 만들었습니다.

4가지 중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은
스리라차 마요 크래미 김밥이에요!!

 

 

총 몇 줄을 쌌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10줄이 넘었던 건 확실한데요!

그중 3줄은 동생이 누드김밥으로 싸 보고 싶다면서 누드 김밥을 만들었네요.ㅎㅎ

 

김밥 완성

집에서 만들어 먹을 때 가장 맛있는 건
만든 직후에 바로 썰어 먹는 건데요!

열심히 만들었으니 열심히 먹어줘야죠.ㅎㅎ
바로 썰어서 정신없이 먹었답니다.

 

 

 

맛있는 김밥 레시피 마무리

이렇게 저의 김밥 레시피가 끝이 났는데요!
사실 레시피라는 단어가 과할 만큼 너무 뭐가 없지 않았나 싶기는 합니다.ㅋㅋ

하지만 김밥이라는 게 
맛있는 재료를 넣고 말아서 먹으면
끝인 음식이라서 더 설명할게 없네요..ㅎ

참치김밥은 굉장히 흔하고,
마요네즈 크래미 김밥도 흔한데요.

스리라차 소스 하나 더 넣으니 크래미 김밥의 맛이 확 업그레이드 되더라구요.ㅋㅋ

스리라차의 매콤함,
마요네즈의 고소함,
크래미의 달콤 짭짤까지!

제가 만들어서 그런 게 아니고
정말 맛있습니다. (진지)

과정을 찍은 사진도 많이 없었는데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스리라차 마요 크래미 김밥
진짜 강추입니다!!ㅎㅎ

글을 쓰며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주말에 또 만들어 먹어야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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