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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발 맛집, 수유 '군닭발 본점' 내돈내산 후기!

미네즈 2021. 10. 6. 09:00

오늘은 저희 동네 수유에 있는 닭발 맛집
'군닭발 본점'이라는 곳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저희 가족이 10년 넘게 애정하는 단골집인데요.ㅎㅎ
여태 먹어본 바로는 모든 메뉴가 맛있는 곳이라
시작부터 굉장히 강추하는 곳입니다!!

아 상호명에 본점이라고 들어가지만
체인점은 아닙니다.ㅋㅋ
수유 닭발 맛집 내돈내산 후기 시작합니다!

 

수유 군닭발 본점 국물닭발 세트

 

수유 군닭발 본점 외관

닭발 맛집 군닭발 본점은
수유역 메인 먹자골목 거리에
위치해 있지는 않구요!

수유역에서 조금 걸으면 나오는 
광산 사거리 가까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수유 군닭발 본점 외관

 

닭발 맛집 군닭발 본점
기본 영업 정보

<영업시간>

매일 17:00 - 01:00

<전화번호>

02-905-8664

<주소>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 725-14

<주차공간>

따로 없음

 

 

 

수유 군닭발 본점 내부

내부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그리 크지는 않은데요!
4-5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습니다.ㅎㅎ

테이블 3개는 신발을 벗고 올라가서
좌식으로 앉는 자리구요.

나머지 테이블 2개는 신발을 벗지 않고
그냥 앉아서 먹는 자리입니다.

저희는 거의 항상 가게에서 바로 먹는데
배달 주문이 굉장히 많은 것 같더라구요!

 

수유 군닭발 본점 내부1
수유 군닭발 본점 내부2

 

수유 군닭발 본점 메뉴 가격

메뉴는 크게 뜯어먹는 통닭발, 무뼈 닭발,
국물 닭발, 오돌뼈, 똥집 등이 있구요.

사이드 메뉴로는 어묵탕, 먹태,
번데기, 계란찜, 주먹밥이 있어요.ㅎㅎ

모든 메뉴는 세트로 변경해서 주문 가능합니다!!

 

수유 군닭발 본점 메뉴판

 

 

수유 군닭발 본점
주문한 메뉴 리뷰

저는 엄마와 동생까지 3명이서 방문했구요!
무뼈 국물 닭발 세트(27,000원)와
오돌뼈 중(14,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오돌뼈가 나중에 나왔기 때문에
모든 음식이 한번에 찍힌 사진은 없네요..ㅎ)

 

수유 군닭발 본점 국물닭발 세트

 

사실 무뼈 국물 닭발 세트 + 우동 사리면
3명이 먹기 충분한 양인데
오돌뼈도 먹고 싶어서 욕심을 부렸어요...ㅎ

(그래서 이날은 너무 배가 불러서
우동 사리는 못 먹었습니다.ㅋㅋ)

 

수유 군닭발 본점 국물닭발

 

무뼈 국물닭발 세트는 국물 닭발과 함께
계란찜과 날치알주먹밥이 같이 나오는데요!

맵달맵달의 진수를 보여주는 국물 닭발과
터질듯하게 부풀어 오른 채로 나오는
폭탄 계란찜, 날치알 가득 주먹밥까지
국물 닭발과의 조화가 완벽하구요.ㅎㅎ

(폭탄 계란찜 사진은 단독으로 찍었는데
날치알주먹밥은 아무리 찾아도
단독 사진이 없네요.ㅋㅋ)

 

수유 군닭발 본점 계란찜
수유 군닭발 본점 국물닭발1

 

국물 닭발은 비주얼이 약간
떡볶이를 닮아 있기도 합니다.ㅎㅎ

 

수유 군닭발 본점 국물닭발2

 

 

반찬(?)으로 나오는 콩나물국과 샐러드까지
국물 닭발에 곁들여 먹기가 아주 좋습니다.ㅎㅎ

특히 콩나물국이 별미인데요.ㅋㅋ
계절에 따라서 여름에는 차갑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나오는데
항상 콩나물은 아삭한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어서 너무 맛있습니다!!

 

수유 군닭발 본점 콩나물국
수유 군닭발 본점 샐러드

 

국물 닭발을 먹고 있다 보니
저의 욕심으로 시킨
오돌뼈까지 모두 나왔는데요!

오돌뼈의 식감과 깻잎, 양파와의
조합부터가 너무 좋고

매콤하고 불향이 가득해서
배가 꽤 많이 부르던 상태였는데도
너무 맛있었습니다.ㅎㅎ

 

수유 군닭발 본점 오돌뼈

 

닭발 맛집 군닭발 본점 마무리

오늘은 저와 저희 가족의
오랜 단골 닭발 맛집을 소개해봤는데요!

오래도록 사장님의 손맛이 변하지 않고
항상 맛있게 맛이 유지되는 곳이에요.ㅎㅎ

그렇기 때문에 근처에 살고 계시거나
배달이 가능한 곳에 살고 계시다면
강력 추천해봅니다!!

아 제가 방문한 날에는 국물 닭발이 당겨서
국물 닭발을 먹었지만
군닭발 자체도 굉장히 맛있습니다.

(예전에 먹었던 사진을 찾아봤는데 없더라구요.
보여드리질 못하는 게 아쉽네요..ㅠㅠ)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